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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스토리 [튀르키예] 강진 피해 긴급 지원

  • 2023.05.26
  • 549

본문

튀르키예 동남부 '아디야만' 지역은 강진의 피해가 집중된 곳입니다. 

피해 주민들은 가까스로 생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홍수가 마을을 덮치면서 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지진의 여파로 주민들은 여전히 심리적 공포 속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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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구호 지원이 이뤄진 아디야만 지역


강진과 홍수 피해를 연달아 입게 된 
마흐메트(Mahmut Turaud) 가족은 
하루아침 주거와 생계를 모두 잃고,  
가족들만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은 구호 물품으로 간신히 식량을 해결하며 
거리를 전전하는 고난의 행군을 이어갔습니다. 

라칠은 피해 가족을 위한 사업 진행 논의 끝에, 
이들이 지낼 안전한 '임시거주시설'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임시 시설에 머무는 피해 가족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수도와 전기를 설치했고, 식재료(밀가루, 설탕)와 
생필품(샴푸,치약,칫솔)을 전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난으로 인해 하루 아침 고아가 된 
마을 아이들 15명에게 교육용 태블릿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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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흐메트(가운데) 와 그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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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필품 및 테블릿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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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시설 외부 모습


생명을 향한 연대의 힘🌱

라칠 외에도 연대 단체 
'잇다', '파머스드림', '지어드림'이 
마흐메트 가정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시설 내부에 필요한 매트리스와 침대를 지원함으로써 
비로소 안전하고도 안락한 집의 형태가 갖춰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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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Dost'는 '친구에게' 라는 뜻


개인의 힘은 작지만 연대는 강합니다. 
이 힘으로 피해 주민들은 회복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설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쉼'이 되길 바라며, 라칠은 안녕한 사회로 가기 위한 
활동에 오늘도 움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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