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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들 화장실이 산중턱에? 모금완료

  • 2022년 08월 31일까지 모금
  • 조회 415회
  • |
  • 작성 22-06-02 17:38
라칠모금함

여자 아이들 화장실이 산중턱에?

  • 22-06-02 17:38
  • 조회415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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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차 마을의 유일한 학교 '아르차 32번 학교'

타지키스탄 '아르차 마을'은 산간지대 비탈을 깎아서 만든 마을입니다. 이 산 마을에는 유일한 공립 학교 '아르차 32번 학교'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하기 위해 아르차 마을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1시간 이상을 걸어 학교에 옵니다. 지리적 위치로 인해 자연에서 일어난 갖은 풍파를 맞으며 학교 건물은 노후된 지 오래입니다.

 

공립 학교라 학비는 없지만, 정부에서 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할당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기보다는 방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학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물, 전기, 화장실 등,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 덜컹덜컹, 쿵쿵쿵. 무서운 화장실 소리
    학생들이 교실만큼 자주 오고 다니는 곳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학교가 처음 지어질 당시 부족한 재정으로 인해 임시로 지어진 나무 화장실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몇 번이고 무너졌지만, 선생님들이 나무와 양철판을 모아다가 서툰 실력으로 수리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 때면 화장실을 감싼 양철판 전체가 흔들립니다.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지붕 위에 무거운 돌을 올려 두었지만, 덜컹덜컹하고 들리는 소리가 오히려 아이들에게 불안만 안겨줍니다.
  •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
    특히 여자아이들은 볼일을 보다, 무서워 뛰쳐나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한창 예민한 시기에 누군가와 마주칠까 조마조마하며 불안한 마음으로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문조차 없어 아이들은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 이 열악한 위생 환경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손을 씻는 곳과 화장실이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들 대부분은 손 씻는 일을 가볍게 여깁니다.
  • 안전한 위생 환경을 선물해 주세요!
    화장실 개선 사업은 일반 화장실처럼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불편함 덜어주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입니다. 이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아르차 마을 32번 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환경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화장실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여자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속 시원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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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이 없어 활짝 개방된 화장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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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멍 난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양철판 전체가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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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에 위치한 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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